인생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
어느 누구도 완전히 그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럼에도 누구나 그렇게 되고자 애쓴다.
어떤 사람은 희미하게, 어떤 사람은 더 명료하게,
각자 능력껏, 누구나 출생의 찌꺼기들을,
태고의 점액과 알껍데기들을 죽을 때까지 달고 다닌다. ......
우리는 서로 이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누구나 자기 자신만이 풀이할 수 있을 뿐이다.
우주살롱 별자리 오디세이 서문 중 헤르만 헤세, 데미안 인용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있어서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의식을 갖고 산다. MZ 세대가 바라본
기성세대의 이해와 공감, 기성세대가 바라본 MZ 세대의 이해와
공감이 우선 정리가 되어야 풀어가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각각의 세대 간 옮고 그름의 주장에서 소통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오해와 잘못된 표현방식 등에 의해 정서적인 유대감이 위협적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각 세대별 이해를 위한 정의를 먼저 알고, 세대갈등의 다양한 유형을 정리한 후
경험담과 방법론을 미술심리치료적인 접근에서 풀어보고자 한다.
우리 사회는 매우 다양한 세대와 공존하고 있다.
사회적 역사적으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에
서로를 이해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당연 한 것이다.
1. 휴원 연구소 (내 안에서 힐링하기) 대표
2. 향기 나는 인생 서점(출판사) 대표
3. (사)월드 뷰티아트협회 부회장
저자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치료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박사학위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뷰티예술학과 교수, 서정대학교 뷰티아트학과 교수,
단국대학교 대학원 보건미용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비전 에니어그램 강사과정을 수료했고,
아로마색채심리상담사1급, 미술심리치료 1급, 인사이트 카드상담, 뷰티이혈테라피1급, 수비학,
칭찬박사 1급을 수료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불교에 입문하여 여름, 겨울 수련회 때 1080배 수련을 하며
자신을 연단하기 시작하였고, 계명은 반야행 (지혜를 실천하며 사는 명)을 수계 받았다.
20대 초반부터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심취했으며, ‘나에게 주워 진 사명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 가’에 깊은 생각을 두고 명상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왔다.
현대시대가 요구하는 온라인 플랫폼 세계에 발을 내딛고자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라이브 커머스 셀러 과정(1기)을 수료했고,
온라인 강의 활용도구 및 마케팅 흐름을 이해하려고 불철주야로 섭력하고 있다.
알아차림을 위한 알아차림을 섬세하고도 예민하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
매일 아침 또는 잠들기 전 만다라 그림일기를 쓰고 있다. “만다라를 하루에 한 장씩 그리는
사람은 결코 심리적 문제에 시달리거나 정신병에 걸리지 않는다”. 라고
칼 구스토 융 분석심리학자는 말했다. 현대인들의 가혹한 두려움과 불안심리,
세대 간의 갈등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자 1인 기업 휴원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휴원(休圓)은 사람이 나무그늘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休(쉴 휴)와
인간 본성을 뜻하는 圓(둥근 원)을 합한 의미로 휴식 같은 편안함에서 시작하여
주인공 자신의 본성을 늘 알아차리는 삶을 의미한다.***